최근 생일에 정말 신박한 선물을 받았습니다ㅋㅋㅋ 디테일하며 빛깔 하며 너무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랍스터 슬리퍼예요. 카카오톡에 "쓸모없는 선물"이라는 카테고리가 있더라구요. 그중에 하나라는데, 받아보니 너무 웃겨서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판매자님의 텐션부터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는 제품이었어요. 식품이 아니라는 둥 자신의 발로 신고 다닐 시에 움직일 수 있다 등등. 이밖에도 상세 설명이 참 재밌었습니다. 색상은 레드, 오렌지 두 종류가 있습니다. 친구가 오렌지 사진도 보내줬는데 생각보다 랍스터 같고 괜찮았어요. 가장 중요한 사이즈 고르는 방법입니다. 저도 배송 주문 넣기 전에 고민이 많았거든요. 편하게 착용을 원하시면 한 사이즈 크게 주문하라고 되어있는데 그 정도도 아니에요. 무조건 더 큰 사이즈로 시키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