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이어 또 국수나무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했는데요 이번에는 '고고제육면'을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주문할 때만 해도 당연하게 소면이나, 메밀면, 흰 칼국수 면 종류를 상상했었는데요 뭔가 도토리묵스러운 은은한 갈색면 색깔과 메밀면보단 넓은 면적에 놀랐었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검은콩칼국수 면'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쫄깃한 것이 매우 얇~게 썬 떡을 먹는듯한 식감 같기도 했습니다 면이 쫄깃하고 맛있어요! 비비면 이런 모습이에요! 김, 지단, 깻잎 밑에 제육볶음이 생각보다 많아서 비비니까 양념이 충분했습니다 약간은 짜다고 느낄 만큼 충분했어요 그래서 밥을 챙겨주시는 걸까요? 특이하게 제육면을 주문했을 땐 소량의 밥을 챙겨주시더라구요! (고고제육밥을 시킬 때 면을 주시는지는 모르겠어요) 면을 어느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