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우동이랑 떡볶이랑 샐러드랑 이것저것 해 먹어야지~' 하고 구매했던 양배추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이 메뉴들이 땡기지 않아서 계속 다른 음식들을 해 먹다 보니 어느새 양배추가 이렇게 되어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 시들시들한 양배추를 한번에 털어먹는 방법을 준비했습니다! 이 양배추로 오코노미야끼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약간 다른 점이라면 오코노미야끼 맛집 '츠루하시 후게츠' 스타일로 만들어볼 거예요. 밀가루는 거들뿐! 양배추의 비율이 아주 높은 오코노미야끼입니다. 할 건 없는데, 시간은 좀 오래 걸려요. 2인분을 만들 거고요.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필수 : 양배추 작은 것 반개, 계란 1개 부침가루, 베이컨, 마요네즈, 데리야끼 소스 부가 재료 : 냉동새우, (오징어), 가쓰오부시, 파 시들시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