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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바질페스토] Biffi 이태리 바질페스토 소스 간단한 파스타 레시피, 소분하기, 가격

혀니 일상 2021. 1. 31. 19:40

2020년에는 바질을 직접 키워서 

카프레제도 해 먹고, 바질 페스토도 만들어서 먹곤 했었는데요

씨앗 받으려고 기다리는중인 스위트바질입니다

겨울이라 바질이 더 이상 자라지 않게 돼서..

후기를 꼼꼼히 비교한 뒤

직접 만든 바질 페스토와 맛이 가장 비슷하다는

코스트코 바질 페스토를 구입해보았습니다.

네이버 쇼핑을 통해 구매했고, 배송비 포함 20,490원 들었어요!

코스트코 Biffi 이태리 바질페스토

다른 바질페스토들도 다 유통기한이 짧긴 하지만

특히 이 제품 후기에는 개봉 후 5일 이내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보였습니다.

용량은 700g

 2021.01.29 에 구매했고 유통기한은 2021.03.06이었습니다.

원래도 유통기한이 짧네요. ㅠㅠ

어차피 개봉 후엔 빨리 먹어야 하는 제품이니

유통기한이랑 상관없이 바로 소분 냉동 보관하겠습니다!

뚜껑 따는 게 좀 어려웠는데 

오픈이라는 곳을 뜯어주신 다음 (많이 뻣뻣하니 손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그 틈 사이로 엄지손가락을 넣어 열어주시면 됩니다.

잘 섞어주시면 꼬름한 치즈향과 바질향이 올라와요. 

일단 개봉하시면 양이 어마어마해요ㅋㅋㅋ

먼저 깨끗한 숟가락으로 잘 섞어주세요.

얼음틀이 작아서 무려 세 통에 나누어 담게 되었습니다.

이대로 뚜껑 닫고 냉동실에 보관!

저는 얼음틀이 작아서 파스타 1인분에 얼린 바질 페스토 4개씩은 써야 적당할 것 같네요.

그리고 통에 남은 페스토로는 간단히 파스타를 해 먹기로 했습니다.


< 후기 >

요리하기 전에 조금 찍어먹어 보니까

확실히 만든 바질 페스토 맛과 많이 흡사했어요! 

직접 만든 수제 바질 페스토 보다 좀 더 짭짤했고 약간 시큼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저는 바질 페스토 만들 때 레몬즙은 안 넣는데 원래 레시피엔 레몬즙이 들어가서 이런 차이가 나는 걸까요..?

그래도 후기 열심히 보고 구매한 보람이 있더라고요~

첫 시판 바질 페스토 구매인데 만족합니다!

냉동실에서 24시간 뒤

아 그리고 덧붙이자면 

24시간 뒤에 냉동시킨 페스토를 확인해 보았는데

체감상 50% 정도만 얼어있었어요.

(얼음틀에서 똑 떨어지지도 않고 젓가락으로 찌르면 폭폭 들어가요)

+(21.02.01) 실리콘 케이스가 아니면 깔끔하게 떼어내기 어려운 거 같아요. ㅠㅠ 

48시간 동안 꽁꽁 얼렸지만 똑 떼어지지 않네요.. 플라스틱 얼음 케이스를 사용해서 그런 것 같기도..

실리콘 케이스를 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바질 페스토로 간단하게 파스타 만드는 레시피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https://hyeon-staurant.tistory.com/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