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후기들/이것저것 리뷰 15

[홈카페 버블티] 소분 냉동 된 타피오카펄 다시 데워먹기 (+타피오카 펄 지름은 몇센치일까?)

저번에는 타피오카 펄 삶는 법을 소개해드렸었는데요 먹을 때마다 1시간 반 정도 정성 들여 삶는 게 보통일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대량으로 삶아서 냉동하는 방법도 시도해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삶아서 소분하는 방법(+실패담), 그리고 소분된 삶은 타피오카 펄을 다시 데워먹는 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타피오카 펄 소분하기 아예 냉동보관된 타피오카를 소분하는 것이 아닌 뜸 들이기 전까지 완성된 타피오카를 소분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지난번 글에서 자세하게 설명했으니 삶는 과정은 간단히 사진만 보여드리겠습니다. [타피오카 펄 삶기] '네이쳐티 블랙 타피오카펄'과 '블랙 밀크티 파우더' 로 홈카페 버블티 만들 집 근처에 공차가 없는데 배달시켜먹자니 또 플라스틱 쓰레기를 같이 주문하는 게 되..

[GS25 편의점 컵라면 추천] '라황샹 진마이랑 탄탄면' 마라탕 좋아하시면 도전! (중국라면)

오늘 먹어본 컵라면은 '라황샹 진마이랑 탄탄면' 이라는 제품입니다. 평소 마라탕을 매우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궁금해서 사보았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면 컵라면보단 봉지라면이지만 ㅠㅠ 이 제품은 컵라면밖에 보이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컵라면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진마이랑은 중국 최대 라면 제조사로 세계 10대 라면회사로 알려진 곳이라고 해요 (처음 알았지만) '기존 건면으로 나왔던 사천식 탄탄면이 유탕면으로 바뀌면서 더 고소하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유탕면이라고 뭐 특별할 건 없고 그냥 우리가 늘 먹던 컵라면 면입니다. 크기는 일반적인 라면보다 조금 컸습니다. 큰 사발면을 좁고 높게 늘린 느낌. 조리법은 이렇습니다. 글씨가 워낙 작아서 어르신들은 볼 수도 없을 것 같았어요. 크..

[타피오카 펄 삶기] '네이쳐티 블랙 타피오카펄'과 '블랙 밀크티 파우더' 로 홈카페 버블티 만들기

집 근처에 공차가 없는데 배달시켜먹자니 또 플라스틱 쓰레기를 같이 주문하는 게 되고.. 고민 끝에 집에서 삶아먹는 버블티를 구매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려먹는 즉석 펄이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1kg이 통으로 담겨있는 제품을 선택했어요. 그리고 배송비 한번 절약할 겸 블랙밀크티 파우더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쿠폰 할인을 사용해서, 배송비를 포함한 총 주문금액은 15,500원입니다. 공차 밀크티를 4번 먹는 가격이네요. 오늘 구매한 이 타피오카 펄은 팍팍 넣어먹어도 15잔은 만들어먹을 분량이니 절약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정확한 크기 비교를 위해 우유와도 비교해볼게요 900ml 우유와 비교했을 때 이 정도 크기입니다. 옆 너비(?)도 거의 비슷해요. 벽돌 크기 정도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

[코스트코 바질페스토] Biffi 이태리 바질페스토 소스 간단한 파스타 레시피, 소분하기, 가격

2020년에는 바질을 직접 키워서 카프레제도 해 먹고, 바질 페스토도 만들어서 먹곤 했었는데요 겨울이라 바질이 더 이상 자라지 않게 돼서.. 후기를 꼼꼼히 비교한 뒤 직접 만든 바질 페스토와 맛이 가장 비슷하다는 코스트코 바질 페스토를 구입해보았습니다. 네이버 쇼핑을 통해 구매했고, 배송비 포함 20,490원 들었어요! 다른 바질페스토들도 다 유통기한이 짧긴 하지만 특히 이 제품 후기에는 개봉 후 5일 이내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보였습니다. 2021.01.29 에 구매했고 유통기한은 2021.03.06이었습니다. 원래도 유통기한이 짧네요. ㅠㅠ 어차피 개봉 후엔 빨리 먹어야 하는 제품이니 유통기한이랑 상관없이 바로 소분 냉동 보관하겠습니다! 뚜껑 따는 게 좀 어려웠는데 오픈이라는 곳을 뜯어주신 다..

[네스프레소 캡슐] 공홈 구매후기! (재활용 백, 유통기한, 캡슐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네스프레소 공홈에서 구매한 캡슐 리뷰와 재활용 백 수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하루에 한두 잔씩 꼭 캡슐커피를 내려먹는데요! 일리 캡슐, 커피로드, 스타벅스 캡슐 등등... 많은 커피 캡슐을 마셔보았지만 크레마가 가장 쫀쫀하게 만들어지는 캡슐은 네스프레소인 것 같더라구요 또 한때는 '커피로드' 제품이 저렴해서 많이 사 먹고는 했는데 PE/PP가 섞인 합성수지제라 재활용이 어려워서 모두 일반쓰레기로 배출해버리다 보니 마음이 좋지 않았죠 요즘 코로나 19로 인해 플라스틱 배출이 늘면서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서 네스프레소의 캡슐 재활용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 중이랍니다 재활용 백 신청 및 수거는 4가지 방법 (전화 080-734-1111/웹사이트/모바일앱/부티크 방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