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혀니 일상

친구에게 생일선물로 동우 와플팬을 선물 받았습니다ㅋㅋㅋ 선물 받자마자 북북 뜯었는데, 뒤늦게 리뷰해야지 싶어 박스만이라도 찍어보았어요. 와플팬 상 하판이 분리되는 제품이라 설거지하기 편하고 좋더라고요. 아, 이 와플팬은 특정 각도에서만 분리가 되는데요. 정확한 각도가 몇이다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대략 30도 이내로 벌리셨을 때 분리가 가능합니다. 딱 와플팬 박스에 인쇄되어있는 와플팬 열림 각도만큼 여신 뒤에 상판을 오른쪽으로 밀면 분리가 가능해요. 와플팬의 모습은 찌그러진 팔각형 모양으로 꽤 독특한데, 어차피 와플을 만들기보단 아무거나 눌러먹을 작정이라 상관없었습니다.(한국인 인증) 그럼 바로 크로플을 만들어볼게요. 홈베이킹으로 유명한 크로플을 만들기 위해 선물 받자마자 바로 쿠팡 로켓 프레시를 이용하여 ..

엽기떡볶이에서 2021.03.08 신메뉴 "엽기로제떡볶이"를 내놓았습니다! 오리지널맛 착한맛 두 가지가 가능했어요. 가격은 16000원으로, 떡볶이 원가를 생각하면 깡패 가격이지만 요즘 프랜차이즈 떡볶이가격이 다 만원 초중반대에 크림소스 자체가 또 한 가격 하는 편이라 기존 엽떡보다 2000원 높은 16000원이 그러려니 싶었습니다. 게다가 다행히도(?) 출시 기념 이벤트 중이라 출시기념 할인 + 방문포장까지 최대로 할인을 끌어모아 7000원을 할인받고 9000원에 엽떡로제떡볶이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꼭 엽떡 어플을 이용해서 주문해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방문포장 3000원 할인을 위해 엽떡 어플을 사용하고 있는데 1일 1회 항상 3000원씩 할인받는 게 꽤 쏠쏠해서 매우 만족하고 있..

안녕하세요! 오늘은 구월동 국수나무에서 안 먹어본 메뉴를 도전하고 왔습니다. 바로 로제돈까스(8900원)와 상하이 진한 짬뽕(7000원)인데요 이미 예전 글에서 메뉴판을 올려드린 적이 있으니 전체 메뉴는 이쪽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구월동 국수나무] 메뉴판과 메뉴추천 , 국수나무 구월점 후기! 점심 만들어먹기가 귀찮아서 오랜만에 국수나무에 갔어요 국수나무는 면 종류 말고도 아쿠아돈까스, 알밥, 김치찌개돈까스 등 유명한 메뉴가 많은 집이죠 메뉴가 다양해서 여러 사람들이랑 메 hyeon-staurant.tistory.com 저는 상하이진한짬뽕에 짬뽕밥까지 먹어보기 위해 공기밥 하나를 추가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000원이었고 키오스크에 '사이드'메뉴 두 번째 장에서 추가할 수 있었어요. ......? 이 ..

오늘은 굽네치킨에서 "슈림프 시카고 딥 디쉬 피자+바게트 볼 세트" 시켜먹은 후기를 한번 써볼까 합니다. 굽네치킨 반포1동점에서 주문했구요 배달 팁까지 합쳐 27000원이 들었습니다. 웨지감자 3000원짜리를 같이 주문했는데 가게측에서 품절이라며 치즈볼로 바꿔주신다고 하셨어요. bhc 치즈볼을 워낙 좋아해서 흔쾌히 OK 했습니다. 도착 예정 시간은 잘 맞추어 도착했습니다. 갈릭 딥핑 소스와 핫소스가 기본 제공돼요. 전체샷입니다. 피자는 따뜻했지만 한쪽으로 조금 쏠려서 배달되었더라구요 치즈볼은 원래 5개 5000원으로 나가는 메뉴인데 3000원짜리 웨지감자를 대체한 메뉴라 그런지 3개가 담겨왔습니다. 치즈볼이 생각했던 색깔이 아니라서 당황했어요 피자는 네 조각으로 나뉘어있었고 크기는 일반 시카고 피자 크기..

토요일 저녁 6시 반쯤 홍대에는 사람이 정말 정말 많았습니다. 맛집 검색으로 찾아간 집들엔 이미 5팀 이상의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7시 반에 예약된 활동이 있어, 부득이하게 근처에 웨이팅 없는 집을 골라 우연히 소코아에 들어가게 됐어요. 가게 입구엔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고 쓰여있네요! 가게 내부엔 8개정도의 테이블이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늑한 분위기였어요. QR체크인과 손 소독을 마치면 자리로 안내해주십니다. 메뉴판은 작은 바인더로 되어있었어요. 이름과 간단한 설명, 사진까지 나와있어서 메뉴를 고를 때 굉장히 좋았습니다. 저는 4명이서 방문했는데요, 최대한 다양한 메뉴의 맛을 경험해보고자 '반반카레, 키마카레, 소코동, 마제카레우동, 에비카츠샌드' 5개를 주문했습니다. 4명이서 46000원! 가격도..

청주 방문 당시 정말 어마어마한 아구찜 집에 다녀왔습니다. 이미 배달 맛집으로 많이 찾는 집 같았어요. 매장 내부에서 먹는 동안에도 배달 기사님이 계속 방문하시더라고요. '충주 아구찜 맛집'으로 검색하여 찾아가 본 해원 아구찜! 리뷰해보겠습니다~ 저녁 7시 반쯤 네이버 지도를 따라 아구찜집으로 향했습니다. 지도가 안내해주는 대로 잘 따라갔는데 오른쪽 사진과 같이 너무 으슥한 골목길이 나오더라고요. 근처 주민분께서 방황하는 저희를 보고 여기는 아구찜 건물 뒤편이니 다시 앞쪽으로 나가라고 알려주셨습니다. 7시 반 밖에 안됐는데 사람도 적고 가로등도 적어서 계속 긴가민가 하면서 찾아갔습니다. 그렇게 걷다가 해원 아구찜 간판이 보여 괜히 반갑기까지 하더라고요. 주차공간도 있고 가게 내부도 넓어서 수용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