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맥주가 너무너무 땡기는 밤이 있잖아요(거의 매일?)
안주로 막 너무 과한건 별로고 가볍게 먹고 싶을 때 저는 "눈을 감자"라는 과자 자주 먹거든요ㅎㅎㅎ
눈을 감자 케이준 맛도 최근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엔 편의점에서 오지치즈 후라이맛을 보게 되어 냉큼 집어왔습니다.
요즘 이곳저곳에서 한맥광고도 엄청 많이 하는데, 뭔가 쌀로 만들었다고 하니 괜히 한번 더 손이 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눈을감자 오지치즈 후라이맛과 한맥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려 합니다.
일반 눈을감자와 양 차이는 나지 않더라구요. 늘 그렇듯 봉지의 절반 정도만 채워져 있습니다.
생긴 것도 거의 눈을 감자 오리지널 맛과 흡사한데, 겉에 시즈닝 가루만 좀 묻어있는 형태였습니다.
사실 맥주 안주로는 케이준맛을 훨씬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케이준이 특색도 강하고 눈을감자 오리지널보다 좀 더 통통하니 더 부드러운 편이고요. 맛있습니다. 오지치즈후라이맛은 딱히 치즈맛이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뭔가 오묘하게 꼬리꼬리한 치즈향만 남아있고 맛은 그다지 매력 있지 않았어요. 사실 향도 그렇게 세진 않구요.
한맥은 굉장히 무난 무난 맛있더라구요! 테라랑도 비슷한 것 같은데, 이것저것 우리나라 안주랑 같이 먹기엔 맛있는 맥주라고 생각했어요(사실 저는 술 알못입니다))
운동 가볍게 하고 돌아와서 이렇게 먹고 나니 좋네용
맥주 한 캔 가볍게 드시고 싶을 때 "눈을 감자" 강력 추천드리고 오지치즈후라이는....음... 너무너무 궁금하신 분들만 먹어보는 걸로!
그럼 저는 알찬 리뷰를 들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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