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점심으로 홍호아에 다녀왔습니다. 초록 초록한 간판이 눈에 띄었어요. 야외 좌석엔 좀 더 큰 테이블이 있었어요. 6인까지 함께 앉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매장 내부는 노랑노랑 하고 깔끔했어요. 셀프코너에서는 밑반찬과 해선장, 고수 등등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게 됩니다. 전체 메뉴는 이렇게 돼요. 저는 2인이서 차돌쌀국수, 껌승(돼지고기 덮밥), 불고기 반미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3인분이지만... 너무 배고팠어요ㅠ 홍호아에서 가장 놀랐던 부분은 음식 나오는 속도였습니다. 가게에 들어갈 때 앞에 4인 가족 한 팀이 먼저 들어가서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했었는데요. 이렇게 전체 다 나올 때까지 5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가장 먼저 나온 것은 쌀국수였습니다. 매장 내에 쌀국수와 반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