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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추천] 맥도날드 필레오피쉬 버거 + 최애 메뉴 더블치즈버거 솔직후기

오늘 오전 내내 BTS, 방탄소년단과 맥도날드의 콜라보로 아침부터 맥도날드사진이 계속 보이더라구요 보고 있자니 점심은 이거다 싶어 맥딜리버리를 주문했습니다. 원래는 더블 치즈버거 세트를 즐겨먹는데, 필레오피쉬 버거가 13년 만에 재출시된 제품이라며 홍보를 하고 있길래 같이 주문해보았어요. 맥딜리버리 주문 시 가격은 매장 가격과 조금씩 상이한데 맥딜리버리가 메뉴 당 500원 700원가량 비싼 것 같아요. 두 개의 버거 모두 버거킹의 주니어 크기보다 작은 느낌이에요. 그래도 필레오피쉬 칼로리가 342Kcal, 더블 치즈버거 칼로리는 478Kcal로 칼로리는 적진 않답니다ㅠㅠ 우선 궁금했던 필레 오 피쉬 버거부터 뜯어볼게요 1962년 만들어진 버거라 빅맥보다 더 오래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광고 이미지는 이렇게..

[순천 맛집] 꼬막정식 맛집 "남녘들 밥상" 순천역 근처 남도 깔끔한 한정식 추천

순천에 갈 때마다 방문하는 한정식집이 있습니다. 이름은 "남녘들밥상"입니다. 남녘들밥상을 검색하시면 아래와 같이 설명되어있습니다. 순천의 대표음식 한정식을 한상차림으로 재구성하여 맛과 가성비 모두를 생각한 음식점입니다. 순천 대표음식인 꼬막, 미나리를 이용해서 꼬막정식과 석쇠불고기, 쭈꾸미볶음, 코다리조림, 보리굴비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저는 보리굴비, 석쇠불고기, 꼬막정식을 먹어봤는데요. 꼭 하나를 정해서 추천드리기 어려울 정도로 모두 좋았어요.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순천식 꼬막정식(20,000)으로 3인분은 주문했습니다. 왼쪽부터 꼬막 된장찌개 꼬막 무침 양념게장 쭈꾸미&돈나물 석쇠불고기 피꼬막 양념 꼬막 가오리 양념무침&감태 간장새우 표고버섯튀김 꼬막장 미나리무침 등등 기본적인 반찬..

[고흥 가볼만한곳] 금산/거금도 "해돌마루 카페" 오션뷰 맛집! 풍경 좋은 카페 추천해요

평일이라 열지 않은 카페도 많았지만 다행히 문을 열고 있던 해돌마루 카페! 외관이 카페 같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펜션을 같이하고 있는 곳이었더라구요 1층이 카페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사실 바다 바로 옆이라 바람이 많이 불어서 정신없었는데 사진만 보니 참 예쁘네요 카페 내부는 이렇게 되어있었습니다. 평일 낮이라 손님이 없었어요. 조용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밖으로 나가면..! 이렇게..! 바로 바다가 보입니다 ㅠㅠㅠㅠ 세상 이렇게 바다가 가까운 카페라니... 오션뷰 카페 중에서 정말 탑이었습니다. 진짜 저세상 오션뷰 맛집 카페..! 이렇게 바다를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너무 예쁘죠??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 4000원으로 가격도 적당해요! 이런 뷰를 보는데 4000원이면 아주 저렴하죠ㅎㅎ..

[고흥 맛집] 녹동항 장어탕 맛집 "득량식당" 추천 후기

최근 계획에 없던 번개모임으로 고흥에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점심으로 녹동항 근처 맛집 득량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전날 비가 내려서 그런지 공기가 엄청 깨끗하고 좋더라구요. 바닷가에 위치한 가게들의 흔한 모습으로 외관은 화려하지 않지만 장어탕을 2대째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들어가는 길도 소박하고 내부는 이렇게 되어있었습니다. 평일 점심시간이라 관광객은 저랑 친구밖에 없는 것 같았어요. 그래도 만석인걸 보면 딱 현지인 맛집 같지 않나요?ㅎㅎ 메뉴는 오로지 장어탕 하나! 국내산 장어를 사용하고가격은 12000원입니다. 먹어보니 저것보다 더 받아도 찾아갈 것 같아요. 장어탕은 매우 빠르게 나왔습니다. 보기보다 국물 맛이 진하고 너무 맛있어요!! 저보다 친구 꺼엔 미나리가 더 듬뿍 들어있던데 미나리랑 같..

[연남동] 독특한 외관의 커피볶는그랑 "카페그랑" 후기

외관이 동그란 원통형이어서 신기했던 "커피볶는 그랑" 카페입니다. 입구에 이렇게 금지 표시가 많이 붙어있습니다. 외부음식 반입금지 콘센트 없음 사진 촬영 금지 반려동물 동반 금지 주차공간 없음 노 키즈존 사진 찍는 것도 금지였다는 건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 알았네요 ㄷㄷ 원통형으로 긴 카페 외관과 걸맞게 내부가 독특했습니다. 계단을 올라오면 왼쪽엔 일반적인 스타일의 좌석이 있고 오른쪽엔 계단 모양으로 자리가 있습니다. 테이블은 총 10개 정도였는데, 거리두기에 따라 가용 테이블 7~8석 정도였습니다. 밖을 볼 수 있는 창가 자리가 가장 인기 있었어요. 계단을 올라오면 주문하는 곳이 있고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5000원 정도로 약간 높은 가격대였습니다. 약간 반전 분위기인데 화장실은 이렇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망원동 맛집] 뇨끼 맛집 "오스테리아 오라" 후기 (+프로슈토 부라타치즈 피자, 화이트라구파스타)

오랜만에 친구들 모임으로 망원동 인스타 맛집 "오스테리아 오라"에 방문했습니다. 인테리어부터 감성 감성 하더라구요. 곳곳의 소품들이 따뜻하고 예뻤습니다. 가게 내부엔 테이블 수가 많지 않았어요. 2~3인 테이블이 3개 4인 테이블 하나 있는 작은 가게입니다. 그래서 무조건! 예약이 필수입니다. 전체 메뉴는 이렇게 돼요. 가끔 안 되는 메뉴도 있을 수 있습니다. 4인 예약팀은 메뉴까지 미리 정해서 알려드려야 하기 때문에 오기 전에 메뉴 네 가지를 말씀드렸는데 문어 오징어 먹물이 안된다고 하셔서 화이트라구로 변경했어요ㅠㅠ 식전 빵입니다. 같이 나온 버터는 엔초비 버터라고 하는데요 버터맛이 엄청 좋았어요!! 인스타그램을 보니 미리 말씀하고 가시면 이 엔초비 버터를 따로 구매하실 수도 있더라구요. 엔초비 버터의..

[구월동 카페] 마호가니 인천점 후기 (메뉴판, 가격, 좌석, 이음카드, 도레도레, 이토타워 카페 추천)

구월동 이토타워에 크게 자리 잡고 있는 마호가니 커피를 방문했습니다. 원두 종류는 두 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산미 있는 원두도 좋아해서 미디엄 로스팅으로 선택했는데산미는 아주 약간만 느껴지고밝고 부드러운 맛이더라구요.많은 분들이 좋아하실듯해요. 너무 좋았던 점은 이음카드로 결제 시 할인되는 이벤트가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땐 10%+10% 추가 할인으로 19% 할인된 가격에 먹을 수 있었어요+ 두번째 방문 시 이음 카드 할인은 5%로 낮아져 있었어요! 대신 카카오친구추가 시 아메리카노 20% 할인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21.04.30까지) 매번 할인률이 달라지니 미리 확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낮에는 디저트, 빵류가 엄청 많은데저녁에 가시면 종류가 몇 가지 남지 않는 것 같아요...

[서초/교대] 곱창전골 맛집 "세광양대창" 전골&볶음밥 후기

곱창전골과 대창/막창/특양구이로 유명한 세광양대창에서 곱창전골을 먹고 왔습니다. 저녁에 먹으러 갔다가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다음날 낮에 방문했는데요저녁엔 몰랐는데 외관이 굉장히 옛날 느낌이었어요. 저녁에 방문하시면 대기자가 엄청 많은 인기 맛집이랍니다. 의자 왼쪽 뒤편에 있는 대기자 명단에지워지지 않은 이름들이 빽빽해요.다행인 점은 2층까지 좌석이 있어서 사람들이 금방금방 나오고여차하면 별관으로 갈 수도 있다는 것! 들어가서 자리에 앉아보았습니다.1층 모습은 이렇게 되어있고요 여기는 2층 모습입니다. 좌석 개수가 많죠. 그래서 저번에 방문했을 땐 앞에 8팀 이상 대기하고 있었는데,얼마 지나지 않아 자리가 생겼다고 전화 주시더라고요.사람이 빨리 빠지는 편이니 참고하세요! 메뉴입니다! 아쉬운 점은 '구이류' ..

[홍대/연남동] 베트남 카페 CaPhê Việtnam (연남동 베트남 커피 루온루온)

연남동 베트남 커피 CaPhê Việtnam에 방문했습니다. 사실 카페 이름이 루온루온인 줄도 모르고 그저 노란색에 아기자기한 소품이 많은 카페라 잠시 방문해본 카페였어요. 이름은 포스팅 작성하면서 알게되었네요. 전체적인 내부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느낌의 단층 카페예요. 이 공간은 바깥 창문을 통해 뚫려있는 자리라 저녁엔 추울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포토존으로 정말 좋을 것 같았던 자리! 햇빛 좋은 날 한 명이 밖에서 찍어주면 예쁠 것 같아요. 곳곳에 베트남과 연관된 소품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따뜻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사장님도 친절하셨습니다. 바깥에도 메뉴판이 하나 놓여있고 내부에 들어가서도 메뉴판을 주시는데 노트를 찢어 하나하나 적으신 게 뭔가 정감 가고(?) 재..

[홍대/연남동] 저스트텐동 연남점 후기!

연남동 저스트 텐동에 방문해봤습니다. 요즘 웨이팅 할 땐 대기자 명단을 작성하기도 하고, 카톡으로 안내해주기도 하는데 여긴 그냥 줄서서 기다리는 방식이었어요. 가게가 큰 편이 아니라서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웨이팅 중에 메뉴를 미리 고를 수 있도록 메뉴판을 주십니다. 웨이팅이 끝나고 들어가면, 들어가는 입구에서 바로 주문을 받아주세요. 주문 후 QR체크인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매장 내부는 이렇게 되어있었습니다. 반지하만큼은 아니지만 약간 지대가 낮고 작은 가게였어요. 주문한 첫번째 메뉴는 저스트 텐동(9900원)입니다. 새우 2, 단호박, 오늘의 채소, 느타리, 꽈리고추, 김, 수란으로 구성되었구요 오늘의 채소는 감자였습니다. 다른 후기를 보면 연근일 때도 있더라구요. 두 번째 메뉴는 에비텐동(1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