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깔콘에도 요즘 새로운 맛이 자주 보이더라구요
그중에서 평소에도 좋아하던 음식인 파히타 맛이 있어서
냉큼 구입해 먹어보았습니다.
온더보더는 정통 멕시칸 레스토랑인데요
예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는 '훌리오'와 비슷한 맥락의 멕시칸 요리 전문점이에요
이런 곳 가면 꼭 파히타를 시켜먹는데, 1인 메뉴로는 팔지 않아
자주 먹을 수 없는 음식이죠.
칼로리는 꽤 높았습니다.
제가 구매한 사이즈가 좀 큰 편(144g)이긴 했는데
그래도 생각 없이 먹다 보면 다 먹게 되니까요 ㅠㅠ
한 봉지를 다 드시면 805kcal라고 합니다!
감자 과자들 (X카칩, X테이토칩, X윙칩) 이랑 다르게
과자봉지의 75~80%가량 과자로 차있습니다.
과연 사진 속 이 파히타 맛을 잘 살렸을까요?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당연히 진짜 고기가 아니니,
고기 먹는다는 느낌까지 따라 할 순 없지만
진짜 파히타 요리를 먹으면 느껴지는 그 숯불향과 감칠맛이
엄청 잘 표현되었더라구요!
시즈닝만으로 이렇게까지 표현된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맨 처음 딱 한입을 먹을 때
정말 파히타를 먹은듯한 맛이
입안에 가득 해지더라구요.
먹다 보면 적응이 돼서
그냥 '맛있는 꼬깔콘 맛'으로 인식하면서
먹게 되긴 했습니다.
그래도 전 재구매의사 100%!!
우연히 또 발견하게 되면
구입해 먹을 예정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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